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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팝의 여왕'의 미공개 베스트곡…머라이어 캐리 30주년 앨범

도쿄돔 라이브 음원 최초 공개…'세이브 더 데이' 완성본도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10-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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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30주년 기념 앨범 '레어리티즈' 표지 사진. 사진=소니뮤직코리아 제공/연합뉴스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미공개곡과 공연 라이브 음원으로 채운 기념 앨범을 발표했다.


유통사 소니뮤직코리아는 6일 캐리의 30주년 기념앨범 '레러티즈'(Rarities)가 발매됐다고 이날 밝혔다.

미공개 노래 중 캐리가 직접 선곡한 베스트 트랙 15곡과 첫 일본 공연인 1996년 도쿄돔 콘서트 라이브 음원 17곡을 두 CD에 나눠 담았다.

지난 몇 년간 데모 버전으로 온라인상에 떠돌던 '세이브 더 데이'도 완성해 수록했다. 푸지스의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즈 송'을 샘플링했으며, 원곡에서 보컬을 소화한 로린 힐이 목소리를 더했다.

CD 1에는 이 곡을 비롯해 신곡인 '클로즈 마이 아이즈'와 미발표곡 '히어 위 고 어라운드 어게인', '캔 유 히어 미', '아웃 히어 온 마이 온' 등이 실렸다.

CD 2에는 캐리가 도쿄돔 콘서트에서 불렀던 히트곡 '이모션스', '오픈 암스', '원 스위트 데이', '히어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등이 수록됐다. 캐리의 도쿄돔 콘서트는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전설적 공연으로, 실황 음원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리는 데뷔 30년을 맞아 회고록인 '더 미닝 오브 머라이어 캐리'를 펴내기도 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불우한 가족사와 결혼 생활을 털어놓고 가수 생활, 음악, 팬들에 전하는 진심 등에 관해 썼다.

1990년 미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캐리는 5옥타브를 넘나드는 높음 음역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데뷔 직후 다섯 개 싱글 모두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린 유일한 가수가 됐다.

그가 보유한 핫 100 1위 곡만 19곡이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2억장이 넘는 음반을 팔았다.

'그래미 어워즈'(5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10번), '빌보드 뮤직 어워즈'(15번) 등 굵직한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쥐며 평단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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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머라이어 캐리. 사진=소니뮤직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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