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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프랑스 코로나 비상사태 선언, 마크롱 대통령 긴급 회견 "통행금지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10-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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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코로나 퇴치를 기원하는 프랑스 파리 시민들의 모습 사진= 뉴시스
프랑스가 코로나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시간 15일 "17일 밤 부터 최소 4주 동안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행금지령이 내려지는 지역은 수도 파리를 비롯 마르세유, 리옹, 릴, 그르노블, 생테티엔, 툴루즈, 몽펠리에 등 8개 대도시이다. 이 8개도시는 프랑스 전체 인구 6700만여명 중 2000만여명이 몰려 살고 있는 곳이다. 이 8개 지역에서 통행금지를 어기면 벌금 135유로가 부과된다.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늦은 시간에 식당을 찾거나 다른 사람의 집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마크롱 대통령궁도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10월17일부터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다시 선포하기로 의결했다. 프랑스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지난 3월 24일 국가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가 이를 7월 10일 종료한 바 있다. .

프랑수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수준에 따라 위험등급을 나눠 각 단계에서 따라야 하는 조치를 마련했다. 최고경계 지역에서는 술집 영업이 중단된다. 식당은 고객 연락처를 확보하는 등 엄격한 보건수칙을 준수한다는 조건으로 장사를 할 수 있다.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2591명 늘어 총 77만9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망자는 104명 증가했다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3만3037명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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