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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보랏빛 향기' 리메이크, CF 등장 후 음원 발매…원작곡가 윤상 프로듀싱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10-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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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전미도가 강수지 데뷔곡 '보랏빛 향기' 리메이크곡을 15일 공개한다. 사진=오드아이앤씨 제공
뮤지컬 배우 전미도가 가수 강수지 원곡 '보라빛 향기'를 리메이크했다.


15일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에 따르면 전미도가 부른 '보라빛 향기'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보라빛 향기'는 가수 강수지 데뷔곡으로 1990년 발표 당시 선풍적인 히트를 치면서 강수지를 톱가수 반열에 올렸다. 당시 강수지가 직접 작사하고, 신인 작곡가였던 윤상이 작곡한 '보라빛 향기'는 지금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미도는 90년대 감성의 '보라빛 향기'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백하게 표현했다.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편곡한 '보라빛 향기'는 원곡의 감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또한 원곡의 작곡가 윤상이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90년대 추억을 일깨우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더했다.

그동안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온 전미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참여하는 등 출중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전미도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 측은 "이렇게 좋은 곡의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보라빛 향기'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지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이번 '보라빛 향기'는 전미도가 모델로 출연한 페브리즈 CF에 사용돼 관심을 끌면서 정식 음원 발매까지 성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전미도의 CF 촬영 현장과 윤상이 함께 한 녹음실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전미도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부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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