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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WB 개발위원회 참석…"코로나 위기 경제 내실 기회"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20-10-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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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한국시간) 화상으로 열린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 삼아 경제에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보다 내실 있는 경제로 전환하는 기회로 삼기 위한 3대 과제로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s), 디지털(Digital), 그린(Green)을 소개했다.

한국은 2025년까지 사회안전망 강화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분야에 1400억 달러를 투자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이비드 말패스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홍 부총리가 제시한 세 가지 과제에 공감하며 국제기구도 이에 부합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세계은행그룹(WBG)의 저소득국 코로나19 대응 지원 경과'와 '저소득국 채무상환유예(DSSI)'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국제금융체제 워킹그룹 의장국으로서, "가시적 성과 달성을 위해 상업은행과 국책은행을 막론하고, 모든 공적 채권자들의 동등한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사국들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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