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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2000억 원 발행

신고금액 1500억 원보다 유효수요 3배이상 몰려 증액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20-10-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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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지=글로벌이코노믹
우리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0일 2000억 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5년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서 지난 16일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1500억 원보다 3배가 넘는 4620억 원의 유효수요가 몰렸다. 이에 우리금유은 2000억 원으로 증액해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수요예측 금액 기준 낙찰금리 2.93%, 증액 후 최종 발행금리 기준 3.00%로 모두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장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작년 1조 원에 이어 올해에도 9000억 원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마무리했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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