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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로나백신 곧 출시" 화이자 CEO 공개, 빌 게이츠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코로나 백신 개발 4사=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스(J&J)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0-10-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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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사진= 뉴시스
미국 뉴욕증시에서 코로나백신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화이자 CEO가 화상회의에서 코로나 백신 을 곧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효능 입증에 이어 코로나백신 관련주들이 다우지수의 향방과 관련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독일 바이오앤테크와 공동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완성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라 CEO는 이날 화상 회의에서 백신 개발 일정을 설명하면서 "코로나19백신 후보 물질이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면 대중에게 일주일 내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 백신 공개가 11월3일 미 대선 이전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대선에 코로나 백신이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스(J&J) 등 4개 제약사가 최종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이자와 모더나는 다음달 말 임상 결과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하여 12월 중에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 전도사'로 변신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화이자 임상실험 결과에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며 "화이자가 가장 빨리 FDA의 승인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시간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19포인트(0.8%) 하락한 27,463.19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9포인트(0.3%) 내린 3,390.68에 마쳤다.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는 72.41포인트(0.64%) 상승한 11,431.35에 마감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곧 대국민 연설을 통해 더 엄격한 봉쇄조치를 발표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전국적인 차원의 봉쇄조치가 다시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독일도 식당 및 술집 영업 제한 등의 봉쇄 조치를 검토하고 나섰다.

미국의 부양책 협상은 여전히 타결 소식이 없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11월9일까지 상원을 휴회한다고 밝혔다. 대선 전 타결 가능성은 사살상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74% 상승한 33.35를 기록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약품 임상시험은 총 26건이라고 27일 밝혔다. 그중 치료제 24건, 백신 2건이다. 치료제 7건의 임상은 이미 종료됐다.

식약처는 코로나 치료제로 부광약품[003000]·신풍제약[019170]·대웅제약[069620] 등의 항바이러스제, 셀트리온[068270] 중화항체 치료제, 녹십자[006280] 혈장 치료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 면역조절제 등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 백신에서는 제넥신[095700] DNA 백신의 임상이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허가신청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해 신청 예정일로부터 90일 전에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하고 사전심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 허가전담심사팀을 구성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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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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