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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고니 필리핀 강타 전국 오늘날씨 영향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0-11-0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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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기상도 =기상청
필리핀이 태풍 고니로 쑥대밭이 됐다.


3일 필리핀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고니'가 지난 주말부터 필리핀을 강타했다. 필리핀 기상당국은 풍속 시속 310㎞에 달하는 '슈퍼 태풍' 고니가 필리핀 동부 카탄두아네스 지역으로 상륙해 남부 루손섬과 메트로 마닐라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후 태풍 고니는 알베이주 비콜 지역에 상륙한 직후 세력이 다소 약화하면서 '슈퍼 태풍' 등급에서 태풍으로 하향 조정됐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콜 지역에서는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알베이주 기노바탄 지역에서 300가구가 바위에 묻히면서 일부 주민이 묻혀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현지 TV 방송과 소셜미디어 등에는 고니로 인해 비콜 지역 내 여러 곳에서 강물이 넘치고 둑이 무너지는 장면이 올라왔다. 전기와 통신 시설도 고장 났다. 케손주에서도 태풍으로 인해 나무들이 쓰러지면서 10개 지역에서 전기가 끊겼다.

마닐라 국제공항은 태풍 고니 상륙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공항을 24시간 폐쇄했다.

다음은 기상청 오늘 날씨 속보] 2020년 11월 2일 5시 10분

< 안개 현황과 전망 >

○ 현재,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많음

*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2일 05시 현재, 단위: m)

- 경기도: 안성 60 여주 80 시흥 90 안산 110 포천 120 양주 140 의정부 150 연천청산 170 경기광주 180 수원 200

- 강원도: 영월주천 300 양구 320 횡성 380 남산(춘천) 630 홍천 660

- 충청도: 서천 30 진천 60 논산 70 천안 80 금산 110 괴산 120 보은 130 세종고운 140 세종연서 180 연무(논산) 200 양화(부여) 220 청양 250 가덕(청주) 300 음성 400 공주 400


- 전라도: 군산 200 월야(함평) 270 함라(익산) 460 임실 470 진봉(김제) 590 영암 680

- 경상도: 군위 130 예천 260 의성 270 안동 420 함안 840

- 제주도: 선흘(제주) 370

○ 오늘(2일) 오전(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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