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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양천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47곳 선정…1.7조 투입

올해 70개 사업 선정…연말 3차 통해 약 50개 사업 추가 선정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1-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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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47개소). 자료=국토교통부
정부가 서울 중랑‧양천‧구로, 부산 북구‧해운대‧연제, 인천 연수 등 총 47곳을 올해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1.7조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열린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총 47개 사업이다.

일반근린형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공동체 거점조성 등으로 원도심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서울 중랑 ▲부산 북구·해운대 ▲인천 연수 ▲대전 동·서구 ▲울산 울주 ▲경기 군포·용인·화성 ▲강원 정선 ▲충북 진천 ▲충남 금산·서천·천안 ▲전북 고창·순창·진안 ▲전남 고흥·곡성·영암·완도·진도·해남 ▲경북 경주·구미·성주·예천·청송 ▲경남 진주·통영·함안 ▲제주 서귀포 등 33개소가 선정됐다.

주거지지원형은 도로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울 양천 ▲경기 오산 ▲충북 제천 ▲경남 하동 등 4개소가 선정됐다.

또 우리동네살리기형은 생활 밀착형 시설 공급 등으로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울 구로 ▲부산 연제 ▲대구 달서‧중구 ▲광주 남구 ▲경기 평택 ▲강원 철원 ▲충북 영동 ▲경남 거창‧고성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한 47개 사업에 2024년까지 총 1조7000억 원을 순차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9000개(마중물 사업 기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9월에 1차로 선정한 23개 사업에 이어 이번에 2차로 47개 사업을 선정함에 따라 올해 선정한 사업 수는 총 70개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는 또 연말 3차 선정을 통해 50개 내외의 사업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181개 지자체, 354개 사업으로 확대돼 이제는 전국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면서 “사업수가 증가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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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선정 지역. 자료=국토교통부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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