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다.
무주골 공원부지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나들쉼터, 단풍나무뜰, 상상놀이숲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2021년 말 준공 예정)이다. 여기에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는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교통망과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정거장 거리로 인천지하철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기타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접한 경원대로를 이용해 인천시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문학IC),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가구별로 실내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인 희소가치가 매우 큰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