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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추천, 휠체어 리프트 차량으로 늦가을 여행

장선희 기자

기사입력 : 2020-1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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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늦가을을 맞이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한 관광약자가 소규모로 여행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여행 코스는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 차량인 서울다누림 미니밴으로 운행한다. 운전기사와 안전요원이 동반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승·하차 장소를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휠체어석 2석, 일반석 7석을 포함한 9인승 차량과 휠체어석 4석, 일반석 4석을 포함한 8인승 차량이 있다.

‘만추가경’을 테마로 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추천 11월 유니버설 관광지(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관광지) 관람 코스는 총 두 가지이다. 서울 코스는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스카이(제2롯데월드)로 운행하고, 서울 근교 코스로는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코스로 운행한다.

또한 서울 거주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에 경비 전액을 지원하는 특별이벤트 코스도 운행한다. 지난해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춘천의 의암호 킹카누 체험과 하늘 위를 걷는 듯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11월 한 달간 운행 예정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코스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여행’도 운행하고 있다. 자유여행 코스는 최대 1박 2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다누림 미니밴과 운전기사가 지원된다.
한편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장애인, 고령자(만 65세 이상),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를 비롯한 관광약자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관했다. 소규모 개별여행 활성화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서울다누림 미니밴을 도입하고, 올해 7월부터 합자회사 하나로트래블과 함께 매월 서울 및 서울 근교 무장애 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운행하고 있다.

서울다누림 미니밴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선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ight_hee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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