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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약산 산림해양 치유길 열렸다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0-11-20 17:03

 전남 완도군은 20일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가운데 1차년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완도군은 20일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가운데 1차년도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 군외에서 약산까지 섬 숲길을 따라 산림해양 치유길이 열렸다.

완도군은 20일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가운데 1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단계로 나눠 완도 12개 읍·면의 산림해안경관을 담은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의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마무리된 1단계 구간은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 5개 읍·면에 걸쳐 있다.

군외면 달도(망뫼산) 약샘을 시작으로 완도대교~수목원 수변쉼터~상왕봉 삼거리~초개산~서망산~완도타워~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장보고 대교 하단~약산대교~가사동백해변~당목항으로 이어지는 총 58.6㎞ 코스다.

이 구간에는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과 산소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나 많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이 있어 힐링 코스로 제격이다.
2단계 구간은 금일읍 금당면 생일면 청산면, 3단계는 노화읍 소안면 보길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완도군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완도만의 청정한 환경과 산림해안경관을 활용한 트레킹 코스를 조성 중"이라며 "완도가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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