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 NC의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510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2차전까지는 고척스카이돔 수용 가능 인원(1만7000석)의 48.2%에 해당하는 8200장의 입장권을 판매했다.
19일 오전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입장할 수 있는 관중이 5100명으로 줄었다. 수용 가능 인원의 30% 수준이다.
한국시리즈는 28경기 연속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통산 158번째이자, 포스트시즌 305번째 매진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