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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차전] NC 양의지 결승타에 송명기 승리투로 두산 제압... 5차전은 23일

최영운 기자

기사입력 : 2020-11-21 18:15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 초 2사 NC 강진성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양의지가 더그아웃에서 팀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 초 2사 NC 강진성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양의지가 더그아웃에서 팀동료와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서 NC 다이노스 양의지와 선발 송명기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의와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의지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과의 4차전에서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 두산을 3-0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양의지는 6회초 두산 이영하와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뽑아내 주자 김성욱을 홈으로 불러들여 결승타를 기록했다.

두산 우익수 조수행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양의지는 2루까지 달렸고, 강진성 타석에서 나온 이영하의 폭투에 3루를 밟았다. 강진성이 좌중간 안타를 쳐내면서 양의지는 득점에도 성공했다.

20대 초반 어린 선발 투수 김민규(두산)와 송명기(NC)가 5회까지 무득점 호투했지만 결국 송명기가 자신의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NC의 임정호-김진성-드루 루친스키로 이어진 불펜진은 결국 두산의 추격을 막아내 벼랑끝에서 팀의 승리를 지켰다.

한국시리즈 5~7차전은 22일 하루 쉬고, 23일 월요일부터 25일 수요일까지 열린다.


최영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o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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