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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0 중3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 보급

내가 직접 만들어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11-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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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예비 고등학생의 서울형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 중3을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해 26일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보급한다. 사진=서율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예비 고등학생의 서울형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0 중3을 위한 미리 보는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을 개발해 26일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모두에게 보급한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형 고교학점제 워크북'은 2021년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중3 기말고사 이후 학년말 자기개발시기에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으로 활용하도록, 총 7만부를 제작해 관내 중학교 388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각 학교를 통해 서울 중3 학생 모두에게 1부씩 제공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를 해볼 수 있도록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설명 동영상을 탑재하고 PDF 파일도 동시에 제공한다.


워크북의 내용은 현재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후 진로에 따른 자신의 과목 선택을 미리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사전 안내(오리엔테이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마다 시간표가 다른 점 등 고등학교에서 달라지는 점을 안내한다. 또한 진학 가능성 있는 고등학교 정보를 찾아보는 법과 선택 과목 안내서 등도 제공하여 미리 고등학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되는 워크북 설명 동영상은 학생들이 혼자서 익힐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구성되어 고등학교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설명도 학생들의 눈높이로 제작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과목·전공 빙고판과 학업 설계 로드맵 스티커 활동 등을 활용한 밝은 디자인으로 워크북을 구성해 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중학교에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에 워크북을 활용할 수 있어 학년말 자기개발시기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워크북 제작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서울형 고교학점제, 중3 및 고1·2 진로진학, 교육용 워크북 디자인, 웹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개발 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교원 및 중3 학생 대상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쳤다.

시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마다 진로 및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들을 ‘교육과정 진로·진학 설계 전문가(Curriculum Design Advisor)’로 역량 강화하는 등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서울형 고교학점제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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