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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4세 경영 속도...이웅열 장남 36살 이규호 부사장 승진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20-1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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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본사(왼쪽)와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사진=취합
이웅열 (64) 전(前) 코오롱 회장 장남이자 코오롱가 4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 전무가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무 승진 2년만이다.


코오롱그룹은 26일 36명 규모의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공개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코오롱에 입사했다. 그는 2018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로 승진해 그룹 패션 사업을 주도했다.

이 부사장은 입사 뒤 경북 구미공장에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수업을 받은 후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이 부사장이 승진ㆍ이동한 코오롱글로벌은 하늘채 아파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ㆍ무역ㆍ유통회사다. 이 부사장은 2014년 부장 시절 코오롱글로벌에서 일한 적이 있다.

이웅열 전 회장은 ㈜코오롱 지분 49.7%를 가진 대주주다. ㈜코오롱이 갖고 있는 코오롱글로벌 지분은 75.2%다. 이 전 회장은 2018년 11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이 부사장에 대한 경영권 승계 질문에 “능력있다고 판단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안병덕 그룹 부회장을 지주회사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등 36명 규모의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안 부회장은 경동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코오롱에 입사했다.

코오롱글로텍 김영범 대표이사 부사장과 그린나래 이정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코오롱 대표이사 유석진 사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숭실고-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유 사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전문대학원(MBA) 출신이다.

코오롱글로텍 김영범 대표이사 부사장과 그린나래 이정윤 대표이사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코오롱그룹은 이와 함께 14명의 상무보를 발탁해 안정 기조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도록 했다.

[대표이사 (내정)]

◆(주)코오롱 △대표이사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대표이사 사장 유석진

◇ 임원승진

◆(주)코오롱

△ 전무 옥윤석


△ 상무 안상현 이수진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강이구 박태준

△ 상무 권용철 박준효

△ 상무보 공원석 김호연 이민혁 임동훈 최종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 상무보 김정훈 지성국

◆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이규호

△ 전무 송혁재

△ 상무 김일호 정사환

△ 상무보 김태정 류시성 박재민 박창규 이상만

◆코오롱글로텍

△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 전무 김효순

△ 상무 김정호

◆코오롱플라스틱

△ 상무 박은하

△ 상무보 이상엽

◆코오롱오토모티브

△ 상무보 김명진

◆그린나래

△ 대표이사 사장 이정윤

[전보]

◆코오롱인더스트리

△ 상무 박규대

△ 상무보 전용주

◆코오롱글로벌

△ 전무 임성빈

◆코오롱플라스틱

△ 전무 박문희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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