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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33)] 美 뮤지션 폴 사이먼, 침실 6개 코네티컷 부동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0-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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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뮤지션 폴 사이먼이 최근 코네티컷 주택을 1190만달러(약 132억 원)에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폴 사이먼(79)이 침실 6개짜리 코네티컷 주택을 1190만 달러(약 132억 원)에 매각한다.


미국 매체 6sqft는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폴 사이먼 소유 32에이커(약 4만평) 규모의 코네티컷 부동산이 119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는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 나왔던 가격보다 200만 달러(약 22억 원)나 인하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이 저택은 1938년 코네티컷 82 브룩우드 레인, 뉴 캐나안에 지어진 유서 깊은 벽돌집으로 메트로 노스의 맨해튼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사이먼과 그의 아내 싱어송라이터 에디 브릭켈은 2002년 이 집을 구입하고 거기서 세 자녀를 양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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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6개, 욕실 8개, 반욕실 3개, 한적한 코티지가 딸린 8500평방피트(약 239평) 규모의 메인 하우스가 있다. 약 32에이커의 토지에는 조경된 안뜰, 온수 수영장, 삼림지대, 개울 및 연못이 있다.

하얀 벽돌로 된 식민지 스타일의 집은 개인 자연보호구역으로 둘러싸인 막다른 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목록에 따르면, 3층인 이 저택은 전층이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대형 창문과 프렌치 도어가 특징으로 집 안에는 여러 개의 도서관과 벽난로가 여러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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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자리 잡은 침실 3개가 있는 코티지는 2400평방피트(약 67평) 규모로 사이먼의 녹음 스튜디오로 사용되었지만 게스트 하우스로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 사이먼은 지난해 '월스트리트 저널'에 보낸 성명에서 이 집은 자체 전용 공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먼은 "맨해튼에서 이사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은 '와우! 우리는 우리의 공원을 가지고 있다'였다"고 WSJ에 말했다. 그는 또 "개와 함께 숙소의 루프를 걷는 데 반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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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대의 차고와 지상의 온수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맨해튼에서 단 1시간 거리에 있는 뉴 캐나안 지역은 인기 있는 다운타운을 보유하고 있다. 그밖에 건축학적 보석에 해당하는 필립 존슨의 유리 하우스와 그레이스 팜스(Grace Farms) 등과 같은 건물들이 즐비하다.

한편, 폴 사이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195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 아트 가펑클과 함께 공연 활동을 시작했다. 폴 사이먼은 가펑클과의 듀오 관계에 회의를 느꼈고, 1971년 사이먼 & 가펑클은 해체됐다. 폴 사이먼은 2002년 미국 케네디 센터 공연예술 평생공로상을 워싱턴에서 수상했으며, 사이먼 & 가펑클의 멤버 자격으로 2003년 봄에 그래미 평생공로상도 수상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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