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선물이 한국시간으로 30일 오후 5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1%(212포인트) 하락한 2만9662에 거래되고 있다.
CNBC는 29일(현지시각)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대표적 반도체업체인 SMIC는 물론 국가해양석유 및 가스생산업체인 CNOOC까지 블랙리스트 작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하자 주요지수 선물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에 미국 투자자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중국과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우량주 다우지수는 1987년 1월 이후 월별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데 보조를 맞추며 이번 달 12.9% 상승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