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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브라질 "1회 접종, 상온 유통 가능한 백신이 이상적"…아스트라제네카·존슨앤드존슨 백신 꼽혀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0-12-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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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날도 메데이로스 브라질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트위터 캡처
브라질 정부의 보건 최고책임자가 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종료시킬 이상적인 백신의 조건으로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상온에서 유통될 수 있는 백신을 꼽았다.


아르날도 메데이로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브라질의 상황에서)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이상적으로는 1회 접종으로 가능한 백신이 좋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백신들 중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백신은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하고 있는 백신이 사실상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데이로스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브라질의 콜드 유통시설은 선진국들에 비해 열악하다고 설명했다.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면서 영하 70도에서 백신을 보관해야 하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구매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게 브라질의 방침이라는 이야기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백신도 2회 접종을 받아야 하지만 영상 2도와 8도 사이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브라질 정부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다. 이 백신은 브라질 정부의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생산된다.

상파울로주는 중국 시노벡 백신을 구매하기로 했다. 시노백 백신도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상온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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