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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볼보 XC40 B4 '흠뻑 취한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매력'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0-12-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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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시승기] 볼보 XC40 B4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강력한 매력'. 사진=글로벌모터즈


XC40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

물론 가족 단위 중심 이동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나 사회 초년생에겐 더할 나위 없는 차량이다.

이번에 출시된 XC40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는 글로벌 전동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전략에 따라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모터를 맞물려 구동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XC40은 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XC40 외관은 터프하고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는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전조등) 눈매를 보다 가파른 각도로 만들고 상징적인 디자인 '토르의 망치' 헤드 부분의 풀(Full)-LED(발광다이오드)램프를 'Y'자에 가깝게 디자인해 보다 날렵한 인상으로 완성했다.

또한 음각으로 깊게 디자인된 중앙 그릴이 입체감을 뽐냈다.

측면부는 간결한 일직선을 사용하는 등 최소한의 라인으로 독특함을 살려냈다. 후면부는 볼보만의 전통적인 리어램프(후미등) 디자인을 계승해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추구했다.

실내는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모던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완성됐다. 특히 볼보 SUV 라인업(차종) 외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이아몬드 커팅공법'을 사용해 마감된 금속 장식을 대시보드에 적용하는 등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스마트폰 화면 전환 방식을 그대로 채택한 세로형 9인치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우퍼와 서브 우퍼를 포함해 총 13개 하만 카돈 스피커가 장착됐다.

아울러 XC40 MHEV는 B4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7마력(@5400rpm)과 최대토크 30.6kg∙m(@1500~4200rpm)의 힘을 발휘했으며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밸런스를 자랑했다.

또한 전 트림에 스웨덴 자동차 부품업체 할덱스의 최첨단 5세대 AWD(상시 사륜구동)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볼보 XC40 B4 INS 모델을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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