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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Chile의 ‘새로운 비즈니스 투자 기회로의 재도약’ 웨비나 참관기

기사입력 : 2020-12-08 00:00

- 칠레 투자진흥청 Invest Chile, “새로운 비즈니스 투자 기회로의 재도약” 웨비나 개최 –
- 코로나19 이후의 칠레 정부의 대응책 및 헌법 개헌의 방향에 대해 논의 –
웨비나 안내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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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웨비나 발표화면
웨비나 개요

행사명
새로운 비즈니스 투자 기회로의 도약
일시
2020년 11월 24일, 09:00
주최
Invest Chile
연사
Lucas Palacios (경제부 장관) 외 2인
참가자
약 700명


칠레 투자청 Invest Chile는 11월 24일 ‘새로운 비즈니스 투자 기회로의 재도약’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칠레 투자청은 투자유치 공공 진흥기관으로 칠레의 FDI에 대한 정보제공, 홍보, 유치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의 주요 연사는 칠레 경제부 Lucas Palacios 장관, 미국 경제분석가 Jeffrey Sachs와 Invest Chile의 Juan Araya 국장이었으며, 약 700명의 참석자와 함께 진행되었다. 웨비나는 크게 (1) 코로나19 이후 회복 중인 칠레의 상황 및 대응, (2) 칠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3) 40년만의 개헌을 바라보는 시각과 (4) 칠레를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칠레의 상황 및 정부대응
Lucas Palacios 경제부 장관은 “칠레는 주변 남미 국가와 비교하여 코로나19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낮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 초기에는 칠레가 큰 타격을 입었으나, 현재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Palacios 장관은 칠레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던 2020년 4월과 5월에는 실업자 수가 80만 명에 이르렀지만 지금은 30만 명이 새로 직업을 얻는 등 경제적으로 회복 과정에 있다고 언급했고, 이로 인해 칠레로의 투자 또한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또한, IMF의 경제 전망에 의하면 칠레는 2020년 -6%의 마이너스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지만 2021년은 4.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다.

코로나19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칠레 정부는 여러 비상 지원 계획과 경제 회복 계획을 진행한 바 있다. 웨비나 발표자료에 소개된 정책은 아래와 같다.

칠레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대책
1단계: 비상 지원 계획
2단계: 경제 회복 계획
1. 긴급 생활비 지원
- 코로나 19 비상 지원금
- 저소득층 지원금
- 가정 비상 생활 지원금
- 저소득 가정 생활 지원금
- 중산층 긴급 대출금
1. 고용 보조금 지급
2. 고용 및 급여 보장
- 고용자 보호법
2. 투자 활성화
- 공공 투자: 공공기관 45억 달러 추가 예산 지원
- 개인 투자: 공공 입찰 및 부동산 입찰의 신속화
3. 기업 지원(중소기업 중심)
- 소기업 보증기금 기한 연장 (30억 달러까지)
- 공공입찰에서의 신규 공공조달 포털을 통한 신속한 구매 절차 (총 2천 달러 이하의 구매)
- 세금: 유연하게 적용
3.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확대
- 융자 및 지원금, 기술적 지원, 관광 진흥
- 부도 기업에 대한 회생 지원
- 채용박람회 개최
- 세금
4. 인허가 처리 신속화
- 프로젝트 인허가의 절차 간소화
자료: 웨비나 발표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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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MF, 웨비나 발표자료

코로나19 이후 실직자 수
(단위: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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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칠레 통계청, 웨비나 발표 자료

칠레의 프로젝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이어서 칠레 수출진흥청 Invest Chile의 Juan Araya 국장은 칠레에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에 대해 역설했다. Araya 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의 대 칠레 투자는 35~50% 감소하였으며, 국내 투자자를 포함하면 약 60%가량 감소했다고 하였다.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Invest Chile에서는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에너지부와 협조하여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장려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에 투자를 해야되는 이유로는 첫째로 여러 다른 남미 국가 중에 특히 칠레가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둘째로 1,800만의 인구를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기술자원을 갖고 있어 투자를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40년만의 헌법 개헌, 칠레 경제를 위한 기회가 될 것

칠레는 2020년 10월 국민 투표를 통해 약 40년 전 피노체트 군부독재 시절 제정된 헌법의 개헌을 결정했다. 미국의 경제 분석가 Jeffrey Sachs는 칠레의 헌법 개정에 대하여 "칠레는 에너지 잠재력이 매우 뛰어나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한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개헌은 헌법에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법안을 포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프로젝트 투자 측면에서 개헌에 대하여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Sachs 경제분석가는 “칠레는 그 간 빈부격차 완화 등 계층 간의 불평등 완화를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한 빈부격차가 존재하며, 사회적 통합과 계층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칠레의 경제 성장을 위한 개헌과 동시에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계층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헌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Lucas Palacios 경제부 장관 역시 “지금 칠레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안정의 단계로 가고 있다. 이번 개헌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개헌 이후의 칠레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칠레를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신규 투자현황
이어 여러 기업들의 칠레 투자 계획이 소개됐다. 남미 최대의 데이터 관리 회사인 Ascenty의 Felipe Caballero 부회장은 “세번째 데이터 센터를 칠레에 설립하겠다”고 밝히며, 칠레는 지리적 위치, 접근성, 에너지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전략적으로 투자에 적합하여 Ascenty 기업이 칠레에 새로운 투자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프랑스계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Engie 역시 향후 칠레 북부에 30억 달러의 투자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Engie의 청정에너지 개발 책임자인 Nils Grobet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칠레 북부의 광산회사들은 *탈탄소화의 의무가 있기에 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원 사용이 탈탄소화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탈탄소화: 2019년 12월 에너지부 Jobet 장관은 스페인에서 열린 COP25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 2024년까지 700MW 규모의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멕시코계 글로벌 제빵 기업 Bimbo Group의 칠레 국가 총 책임자 Enrique Martinez도 칠레는 태평양을 따라 국가가 길게 펼쳐져있어 지리적인 장점을 갖고 있고, 최근 들어 칠레 남쪽의 경제 성장이 뛰어나 Ñuble의 Chillán지역에 2022년까지 유통센터와 세번째 생산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하였다.

만약 칠레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칠레 투자 진흥청 Invest Chile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웨비나는 Invest Chile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HEQYH-hm8&feature=emb_logo)

자료: Invest Chile 웨비나 자료 종합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료 종합

아랍에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