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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24] 중국 올해 철강생산 처음으로 10억톤 돌파-내년 소폭 증가 전망

올해 5.4% 늘어난 10억5천만톤-내년 10억6500만톤 추산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0-1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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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철강회사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의 조강생산이 올해 처음으로 10억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에는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중국내 전문연구기관이 전망했다.


중국 정부계 싱크탱크 야금공업계획연구원은 21일(현지시각) 2021년의 중국조강생산량은 10억6500만톤으로 올해 전망치인 10억5000만톤을 1.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조강생산량은 지난해보다 5.4%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생산량이 10억톤을 상회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1년 중국 철강제품 수요는 올해보다 1% 증가한 9억9100만톤으로 예상된다. 9.6% 증가한 9억8100만톤으로 추산되는 올해 조강생산량에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의 리신촹(李新創)원장은 철강제품의 소비량읜 올해 과거 최대치에 달한 이후 2021년도 소폭이나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훌륭한 한해였다. 중국의 철강산업은 국내 투자와 급격한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건설부문은 2021년이 1% 증가한 5억8000만톤의 철강제품을, 올해는 지난해보다 13.4% 늘어난 5얼7400만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년의 철광석 수입은 2.7% 줄어든 11억4000만톤, 올해는 9.5% 늘어난 11억70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광석 수요는 올해에 9.2% 증가한 후 내년에는 1.2% 감소해 13억8000만톤에 그칠 것으로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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