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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승인했지만 확진자 통제불능?... 신풍제약 셀트리온 KPX생명과학 어떡하나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21-01-0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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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코로나19 상황판을 보면 이날 하루 사이 6만805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5만명대에 들어섰다. 이어 이달 6일 6만2322명까지 올랐다가 7일 5만2618명으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폭증했다.

누적 확진자는 295만7472명으로 300만명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영국의 일일 신규 사망은 1325명으로 작년 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본격화 이래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7만9833명이다.

영국에는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신규 확진자의 60%가 변이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영국은 이달 5일부터 다시 전국 봉쇄에 돌입했다. 작년 3월, 11월에 이어 세 번째 봉쇄다. 수도 런던은 8일 확산세가 '통제불능'이라며 '중대 사태'를 선포했다.

한국 등 세계 각국은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입국을 일시 제한하고 있다.

영국은 지난달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이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날 모더나 백신도 승인했다.

글로벌 증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들썩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낭보에 미국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화이자 관련주는 신풍제약 셀트리온 KPX생명과학 KPX홀딩스 한미약품 녹십자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등이 거론된다.

지난해 최고 히트 종목이었던 신풍제약은 최근 급등이후 조정이 길어지면서 투자자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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