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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9200가구 성남 수진1·신흥1구역 공공재개발 '시행자 낙점'

단대·중3구역, 신흥2·중1·금광1구역 이어 공공주택 공급 담당...이주민에 순환용임대주택 제공

박선하 기자

기사입력 : 2021-01-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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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순환정비사업을 설명한 홍보 이미지.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성남시 수진1·신흥1 재개발 정비구역의 총 9200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맡는다.

성남시 일대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LH가 준공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과 진행 중인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에 이어 또다시 성남시 공공택지 재개발 사업 시행권을 거머쥔 것이다.


11일 LH에 따르면, 수진1·신흥1 재개발 정비구역사업은 지난해 고시된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의 하나이다.

LH 측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 민간 재개발과 달리 순환정비를 통한 주민 재정착 노력과 안정된 사업 추진을 선보인 점이 사업시행자 선정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LH는 재개발 기간에 해당 구역 이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위례·여수지구 임대아파트를 순환용 주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진1·신흥1 재개발 정비구역의 빠른 입주를 위해 성남시와 이주계획 수립 등을 함께 추진하고,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각종 현안사항 등을 계속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LH와 성남시가 양질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수행한 만큼 이번 사업에서도 공공 디벨로퍼(종합부동산개발사업자)로서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un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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