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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애플 주가 후끈 , 팀 쿡 CEO 중대 발표 전기차 마스터 플랜+ 트럼프+현대차+폭스콘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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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실시간 주가표
미국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팀쿡 CEO의 중대 발표에 영향을 받아 요동치고 있다.


1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장 개장전 프리 마켓 개장 전 정전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

애플 주가는 한때 큰 폭으로 오르기도 했다.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 향방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중대 발표 내용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CBS는 간판 뉴스 프로그램 '디스모닝'(This morning) 용으로 애플의 팀 CEO와의 특별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는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팀 쿡을 미리 만난 CBS의 게일 킹은 애플의 "중대 발표"(Big announcement)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인터뷰는 애플의 요구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인터뷰에서는 애플의 중대발표 뿐 아니라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의 국회의사당 난입 모의 과정에서 이용된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러 등 다른 이슈도 다뤄졌다.

킹은 중대 발표에 대해 "신제품에 대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의미심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엔 그것보다 더 크고 좋은 것"이라며 "흥분된다"고 덧붙였다.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이날 쿡 CEO의 인터뷰 공개일이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로 구성된 S21 플래그십 라인업을 선보이기 하루 전이고 최근 현대차와의 합작 등을 포함한 애플카 등 신개념 자동차에 대한 개발 가능성이 언급된 상황이어서 이와 연관성이 있을 지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폭스콘과의 협업 설도 나오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짧게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쿡 CEO는 국회의사당 난입과 관련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미국이 좋은 이유도 법치국가이기 때문"이라며 "관여한 모든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애플과 전기차 생산 관련 협의 중이란 소식만으로 현대자동차차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위탁생산에 따른 수익성이 낮고 향후 애플카 출시에 따른 경쟁사 브랜드 가치만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현대차가 미래 경쟁사가 될 수 있는 애플을 등에 업으려다 자칫 호랑이를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WSJ은 "협업 소식만으로 현대차 시가총액은 150억달러 증가했으나 이는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특히 현대차와 애플의 협업 소식이 현재 어떤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도 아니고 위탁생산 계약 자체도 그다지 매력적인 사업이 아니란 점을 강조했다.

이 신문은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을 예로 들었다. 최근이 LG와 합작키로한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현대차와 함께 애플의 전기차 생산 위탁 후보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곳이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은 현재 재규어의 전기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아이페이스를 생산 중이다. WSJ은 "마그나의 완성차 생산 부문은 수익성이 좋지 않다"며 "2018년과 2018년에 각각 영업이익률이 1.1%와 2.1%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부품부문 이익률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것이다.

이 신문은 마그나의 예를 들어 현대차도 새로운 기업들의 진출로 인해 수익성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일례로 애플의 아이폰을 생산하는 대만 팍스콘 역시 지난 10월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WSJ은 기존 완성차업체들이 전기차 시장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타 업체와 생산 협력에 나서고 있다며 현대차 역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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