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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中 태양광 업체, 獨서 또 한화큐셀 발목 잡아

오는 4월 22일 론지 솔라 '무개념' 항소 심리 열려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1-01-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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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업체 진코솔라가 독일에서 한화큐셀의 발목을 잡아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독일 지사 홈페이지
중국 태양광 업체 론지 솔라(Longi Solar)가 또 한화큐셀의 발목을 잡았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론지 솔라가 한화큐셀의 특허 승소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독일 지방법원 뒤셀도르프(Düsseldorf) 법원은 론지 솔라가 한화큐셀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판결을 내렸다. 론지 솔라는 이에 대해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론지 솔라의 '딴지'는 지난해부터 줄곧 이어져왔다.

한화큐셀이 2020년 6월 승소해 2019년 1월부터 독일에서 판매 중인 론지 솔라 제품이 전량 수거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독일 내 유통 제품 수거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

론지 솔라의 항소 심리는 오는 4월 22일 예정돼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이미 지난해 승소했기 때문에 론지 솔라 항소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며 “론지 솔라의 항소 심리가 결정된 후 대응이 필요할 경우 회사는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론지솔라가 태클걸고 있는 한화큐셀 특허는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Passivation layer)을 만들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발전 효율을 높여주는 첨단 기술로 알려져 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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