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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EO]벤자민 드 로스차일드 57세로 사망...에드몽드로스차일드그룹 오너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1-17 06:00

전세계 금융시장 황제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한 분파인 에드몽드로스차일드그룹(Edmond de Rothschild Group)의 소유주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 남작이 57세로 숨졌다고 프랑스 르글로브가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Benjamin de Rothschild)는 은행가 겸 에드몽 드로차일드 그룹의 지주회사의 회장이다.

57세로 타계한 벤자민드로스차일드. 사진=예루살렘포스트이미지 확대보기
57세로 타계한 벤자민드로스차일드. 사진=예루살렘포스트

로스차일드 가문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아리안느 드 로스차일드와 그녀의 딸들은 그녀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스위스 프레그니 자책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몹시 슬프다"고 밝혔다.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가 최후의 시간을 보냈고 '로스차일드 성'으으로 불린 샤또 드 프레그니는 스위스 제네바호수 근처에 있다. 이 성은 19세기 이래 로스차일드 가문 소유다.

1963년 7월30일 생으로 프랑스 국적자인 벤자민 드 로스차일드는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와 나딘느 드 로스차일드(Nadine de Rothschild)의 아들로 부친이 창업한 그룹을 1997년 이후 이끌어왔다. 그는 프라이빗 뱅킹과 자산운용을 전문으로 하는 에드몽드로스차일드그룹의 지주회사인 에드몽드로스차일드 S.A의 회장직을 수행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 가문은 글로벌 유대 금융가문 창업자의 손자인 에드몽 벤자민 제임스 로스차일드의 7대 후손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모리스(Maurice)드 로스차일드이며 아버지는 에드몽 아돌피 드 로스차일드이다. 그의 할아버지 모리스 드 로스차일드의 아머지는 에드몽 제임스 드 로스차일드로 로스차일드 가문의 시조 마이어 암셀 로스차일드의 손자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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