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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상청 대설특보 확대, 오늘 내일 날씨 출근길 기습 폭설 지하철 버스 확대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1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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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날씨 대설특보
오늘 날씨 대설특보 비상이다.


기상청은 18일 발표한 기상속보에서 서울(동남권)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경북북부, 전북권, 전남권 북서부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전라권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동남권 그중에서도 득히 강동, 송파, 강남, 서초구에 눈이 내리고 있다.

다음은 기상청 속보 2021년 1월 18일 3시 10분

< 적설 현황과 전망 >

○ 현재, 서울(동남권)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 강원산지, 충청권, 경북북부, 전북권, 전남권 북서부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 전라권에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음

※ 서울(동남권): 강동, 송파, 강남, 서초

* 주요지점 적설현황 (18일 03:00 현재, 단위: cm)

[목측]

- 서울.경기도 : 수원 2.9 인천 0.8 서울 0.1

- 강원도 : 북춘천 1.5

- 충청권 : 홍성 1.8 대전 0.1

- 전라권 : 목포 3.2 광주 1.8 전주 1.2

[레이저]

- 경기도 : 안성 7.9 평택 4.4 오산 3.1 용인 2.5

- 강원도 : 내면(홍천) 6.9 영월 5.0 태백 4.9 북평(정선) 4.4 대화(평창) 4.4

- 충청권 : 위성센터(진천) 7.4 제천 6.3 진천 6.3 아산 5.9 보령 5.4 단양 4.9

- 전라권 : 함평 5.4 장성 4.1 해제(무안) 4.4 상무대(장성) 3.1 고창군 3.5 함평 5.4 진안 2.1

- 경상권 : 석포(봉화) 9.6 봉화 5.5 예천 2.3

* 레이저 관측은 목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이 눈은 오늘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나,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음

- 특히, 오늘 출근시간에는 강한 눈으로 인해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차량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기 바라며,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 바람

18일 출근길 교통에 초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경상 곳곳에 18일 새벽~아침 대설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은 18일 오후 6시까지 경기 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북 북부에 5~10㎝, 많은 곳은 강원 영서에 중남부 15㎝이상이다.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충남권·전북내륙엔 2~7㎝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 많은 눈이 집중적으로 올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북서쪽 저기압이 남하해 남서풍이 강화됨에 따라 눈구름이 발달하는 모습"이라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강한 눈이 집중돼 출근시간 교통 혼잡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시도 17일 낮 12시를 기해 제설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6시 제설 2단계로 격상하고 강설 대비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8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강설 시작도 아침 시간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는 등 다소 유동적인 만큼 2단계를 발령했다고 시는 밝혔다.

또 출근시간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편을 늘리고 공공기관은 출근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18일 오전 출근길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인 출근 시간대 지하철·시내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9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버스도 전 노선 모두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행한다.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강설 즉시 서울 내 221곳의 교통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을 현장배치하고 경찰에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통제도 실시한다.

시는 밤사이 결빙으로 인해 전동차 등 실외 노출 시설물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동차를 실내 검사고 안에 유치하고, 출고 전 열차 점검 등 시설물에 대해 점검한다.

서울 `강남4구'로 불리는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다른 지역에 앞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서울 동남권 지역에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후 9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레이저 자동관측기기로 관측한 서울 서초구의 적설량은 1.5cm다.

동남권을 제외한 서울의 다른 지역에는 아직 특보가 내려지지 않았고, 18일 새벽에 발령될 개연성이 있어 예비특보만 발표된 상태다.

강남4구는 지난 6일 밤 당시에도 다른 지역보다 눈이 많이 내려 교통 체증과 주민 불편이 훨씬 심했다. 실제로 당시 서울 기준 관측소(종로구 송월동)의 적설량은 3.7cm였으나, 서초구의 적설량은 13.7cm에 달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천안·아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산 등 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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