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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투자 기회 놓쳤다면, 리튬 배터리 ETF에 기회가 있다

박찬옥 기자

기사입력 : 2021-0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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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이온 배터리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ETF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최근 제한적으로만 사용된 배터리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여기서 투자 기회를 놓쳤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전기차 업체들은 현재 호주증권거래소(ASX)를 피하고 있으나 리튬 오스트레일리아(Lithium Australia)와 에코그래프(EcoGraf)가 있다.

리튬 주식은 수십 개지만 투자자를 흥분시킨 주식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최근 13억달러의 리튬 광산을 매입한 이고(IGO)와 테슬라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피에몬트(Piedmont)가 있다.

지난주 캐나다 리튬 개발 사요나 광산(Sayona Mining)의 사례는 피에몬테와 투자 계약 및 오프테이크 계약(offtake agreement,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결과적으로 일주일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것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 부문에 기회를 갈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주증권거래소에 100여개가 넘는 배터리 금속 운영사가 있지만 피에몬테와 같은 유사한 장점이 있는 회사는 드물다.

트래이딩뷰(TradingView)의 임원 글렌 리스(Glenn Leese)는 많은 투자자들이 배터리 기술에 투자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제 관점에서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배터리 기술 분야에 일반 투자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이라며, "투자자들과 거래자들은 테슬라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나 비슷한 것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기회가 있을 뿐 아니라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리스는 테슬라 같은 또 다른 대형 선수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다른 곳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특히 공급망 어딘가에 있는 다른 회사나 틈새 요구 사항을 주목한다. 광업 회사와 장거리 운송과 에너지 저장 분야이다.

"배터리는 제품이다. 어떻게 제품을 구성 할 수 있는지,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 어디로 가고, 누가 관여하는지, 최종 사용자가 누구인가? 그리고 그것을 분리하는 것은 투자자가 기회를 찾는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ETF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순전히 배터리 기술에 초점을 맞춘 호주증권거래소 ETF는 극소수다. 미국 중심의 ETF는 테슬라를 포함하고 있다.

호주 자산관리 회사 ETF 시큐리티스(Securities)의 리듐 배터리 ETF(Battery Tech & Lithium ETF, ASX:ACDC)는 지난 12개월 동안 60%이상의 상승 기록을 냈다.

리스는 이런 상황이 투자자들에게 유용하지만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일부 투자자는 가치 사슬을 선택하고 그 사슬 자체에서 1개, 2개 또는 3 개의 기회를 찾는 것을 즐길 수 있다.

“당신이 좀 더 광범위한 투자자이고 스스로에게 '나는 배터리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참여하는 방법을 정말로 모르고, 알기를 원한다'라고 생각한다면, 첫 번째 방법은 ETF와 ACDC가 완벽한 예다.

리스는 호주의 배터리 기술 산업이 25년까지 900억달러(한화 약 9조9460억원)달러에 이를 거라는 시장조사 기업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 보고서를 인용했다.

"900억 달러는 큰 돈처럼 들리지만, 이는 현재 업계 가치의 12%에 불과하다. 산업이 발달하고 있다"며 "현 단계가 강세장이라기 보다는 꾸준한 성장세이고. 시장이 튼튼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 같다"라고 리스는 말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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