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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등 바이든 취임식 직후 또 부양책, 국제유가 비트코인 원자재 동반 급등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1-2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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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후 또 부양책을 언급했다. 취임식이후 국제유가 비트코인 원자재 시세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시세
U.S MARKET OPEN. MARKET CLOSES IN 1H 23M
NASDAQ Composite Index 13465.20 +268.02 2.03%
Nasdaq-100 Index 13304.77 +308.23 2.37%
DOW INDUSTRIALS 31159.20 +228.68 0.74%
S&P 500 3853.13 +54.22 1.43%
RUSSELL 2000 2155.4614 +4.3244 0.20%
S&P MIDCAP 54.0512 UNCH

NYSE COMPOSITE 15089.2137 +101.8726 0.68%

이날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 기업 실적 호조속에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과 주요 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고 있다.

바이든은 이날 46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미 1조9천억 달러 추가 부양책 도입을 예고한 만큼 적극적인 경기 부양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도 전일 인준 청문회에서 공격적인 재정 지출 확대 방침을 확인했다.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4분기 신규 가입자가 예상보다 큰 폭 늘었다. 팬데믹 수혜 기업의 진면목이다. 넷플릭스는 자사주 매입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15% 가까이 폭등했다. 넷플릭스 급등에 경쟁사인 디즈니 주가도 개장 전 3% 내외 동반 상승했다. 대형 은행인 모건스탠리역시 시장 예상을 훌쩍 웃도는 4분기 순익과 매출을 기록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유럽에서는 주요 국가들이 잇달아 봉쇄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74% 올랐다.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7% 오른 13,921.37로 거래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1% 상승한 6,740.39로, 또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53% 오른 5,628.44로 을 마쳤다.

역대 최악으로 파란만장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조 바이든이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해 분열된 국가를 통합시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대항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뉴욕증시등에 호재가 됐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는 전날 인준 청문회에서 바이든 신임 행정부가 마련한 1조9000억 달러(2537조원) 규모의 투자패키지를 통과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를 대표하는 단어는 '통합'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의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을 앞두고 자신의 당선을 인정하지 않는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할 정도로 분열의 골이 깊게 패인 미국을 하나로 묶겠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다양화된 현대 미국 사회에서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가 백일몽처럼 들릴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평화적인 테두리 안에서라면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 것도 미국의 강점이라고 지적했다.

"나를 지지한 사람만이 아닌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조지 W. 부시 등 전임 대통령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했지만,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은 단 한 번도 입 밖에 꺼내지 않았다.

그는 "민주주의는 소중하지만, 연약한 제도라는 사실을 재차 배웠다. 지금 이 순간 민주주의는 다시 승리했다"며 지난 4년간 미국 사회에 부정적인 유산을 남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단적인 정파 주의와 백인우월주의, 미국 내 무장세력을 지목하면서 "미국은 이 세력들에 맞서 싸워야 하고,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의사당 난입사태를 거론하면서 "절대 이들 때문에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목적 달성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정치 문화를 일소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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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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