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지적재산권에 주목할 시점"...삼성증권, 주간 추천종목 발표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1-24 08:22

center
자료=삼성증권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관련주 찾기에 분주하다.

24일 삼성증권은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힌트를 재닛 옐런 재무장관 내정자의 발언을 통해 대 중국 강경책 중 하나인 지적 재산권을 금주의 투자 아이디어"로 제시했다.

재닛 옐런 내정자의 최근 발언을 종합하면 바이든 행정부의 방향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 저금리 기조 유지와 법인세 인상 우려 불식, 중국에 대한 강경책 으로 요약된다.

이를 삼성증권이 올해 제시한 주요 테마인 지난주 삼성증권은 코스피 3000포인트 시대의 주도주 'V·V·I·G'외에 지식재산(IP)까지 관심을 두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 Vaccine·Value

SK이노베이션은 최근 美 바이든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캐롤 브라우너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는데, 오는 2월 10일 예정된 ITC 판결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백신 접종을 통한 경제활동 정상화, 이에 따른 정유 부문의 이익 회복, LG화학과의 소송 불확실성 해소, 상반기 예정된 SK IET IPO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이번주 부터 실적 시즌에 돌입하는데, 올해 차별화된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자동차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아차는 지난주 애플카의 미국 내 협력 거점으로 부각되며 급등했다. 완성차를 넘어 친환경차 OEM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Initiative·Green

SMIC發 공급 부족, 인텔의 아웃소싱 계획 발표 등 반도체 시장에 우호적인 소식이 계속 들리고 있다.

삼성증권 신승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금주 예정된 3개년 주주환원정책 발표와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는 있고, 자동차 전장 기업으로서 변신 중인 LG전자와 미국 친환경 정책의 최대 수혜주인 한화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지난주 중국의 텐센트가 대규모 IP를 보유한 게임사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게임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텐센트 뿐만 아니라 NAVER, 카카오 등 우리나라의 플랫폼 기업들도 IP 확보에 매우 적극적이다.

최근 美 바이든 정부의 첫 재무장관 내정자인 재닛 옐런은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이며,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IT/플랫폼의 지적재산권 확보 경쟁은 올해 투자에 있어 중요한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종목별 투자 포인트]

삼성전자
•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에 따른 반도체 부문 가치 재평가
• 화웨이 제재와 반중 정서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부문 반사 수혜

NAVER
•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통한 IP 경쟁력 강화
• 쇼핑/핀테크 사업 가치 재평가 기대

삼성SDI
•유럽지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 현대차그룹등 신규 고객사 확대 기대

카카오
• 비즈보드 광고 매출 고성장 및 핀테크 사업 수익성 확대
• 콘텐츠/핀테크 자회사 시너지 및 기업가치 상승 전망

기아차
• 신차 및 SUV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2021년 사상 최대 이익 모멘텀
• 선진 시장 신차 성공과 인도 시장 고성장 기대


LG전자
• 전기차 부품 합작회사 설립에 따른 전장 부품 고객사 확대 기대
• 가전 제품 성수기 진입 및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삼성전기
• IT/전장용 수요 회복에 따른 MLCC 업황 턴어라운드
•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스팩 업그레이드 수혜

삼성물산
• 삼성전자/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자회사 지분 가치 대비 저평가 국면
• 보유 자사주 활용,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기대

SK 이노베이션
• 향후 경제 활동 정상화에 따른 정제마진 회복 기대
• 배터리 자회사 SK IET IPO 모멘텀

한화솔루션
• 대규모 증자를 통한 태양광/수소 사업 중장기 성장 동력
• 견조한 전방 업황에 따른 화학 부문 수익성 강세 지속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