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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파트입주 25개 단지 2만3600가구, 전세난 해소 도움될까

서울 4368가구 포함 수도권 1만6656가구, 지방 6992가구...올해 월평균보다 24% 많아

박선하 기자

기사입력 : 2021-0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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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 추이. 자료=직방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 3600여가구로 예정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전세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26일 부동산거래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오는 2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 364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 입주물량 1만 9909가구보다 19%, 올해 월별 입주물량 평균(1만 9030가구)보다 24%가량 많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만 6656가구, 지방이 6992가구 입주하며, 수도권 위주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도에서 1만 619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4368가구, 인천 1669가구 등 순이었다.

지방은 지난달 507가구가 입주하며 물량 비중이 적었던 반면 2월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2월은 총 25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총 13개 단지가 입주하고, 강동, 하남 등에서 공공분양 사업장 위주로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은 세종, 전남 오룡, 대구 연경 등 신규 택지지구 중심으로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마곡엠밸리9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공급한 단지로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다. 총 1529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마곡지구 내에서는 10-2블록(분양시기 미정)을 제외하고 거의 막바지 입주물량이다.

‘수원역푸르지오자이’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위치한 단지로, 총 40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단일단지 규모로는 팔달구 내 최대이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입주는 2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2월초부터 입주하는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해있으며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단지다. 총 1669가구, 전용면적 39~99㎡로 구성됐다.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연경지구LH뉴웰시티’는 새롭게 조성되는 주거지역으로 이미 9개 단지가 입주해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다. 총 1812가구로 연경지구 내에서는 가장 규모 큰 단지이며 전용면적 59㎡로 구성됐다.

2월 중순 입주를 시작하는 ‘문성레이크자이’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2지구 도시개발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총 975가구, 전용면적 74~138㎡로 구성됐다.

‘서산예천2지구중흥S클래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 예천2지구에 위치해 있다. 총 1273가구, 전용면적 76~110㎡로 구성됐다. 동서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양호하다.

올해는 연립, 임대를 제외하고 총 22만 83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예년보다 적은 물량이 입주하지만, 강남·과천·판교 등 수요자들이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박선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un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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