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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41)] 카지노 거물 스티브 윈, LA 메가맨션 1억1000만달러에 매각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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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카지노 거물 스티브 윈이 침실 11개와 욕실 20개가 있는 LA 비벌리 힐스 메가맨션을 최근 1억1000만 달러(약 1215억 원)에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
성추문 의혹에 휘말린 억만장자 스티브 윈(Steve Wynn‧78)이 캘리포니아 LA 메가 맨션을 1억1000만 달러(약 1215억 원)에 매각한다.


영국 매체 메일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성추문 의혹이 불거진 카지노 거물 억만장자 스티브 윈이 침실 11개와 욕실 20가가 있는 비벌리 힐스 메가맨션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메가맨션은 게스 청바지 공동 창업자 모리스 마르시아노가 1990년대에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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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전 이 맨션은 1억3500만 달러(약1492억 원)에 나왔으나 2500만 달러(약 276억 원) 가격 인하를 단행해 1억1000만원에 나왔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이 메가맨션의 1억1000만달러 가격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부동산 중 4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윈은 2015년 마르시아노에게 이 부동산을 매입한 후, 약 2.4km를 더 확장해 현재 8.2k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의 건물이 됐다.

윈은 그밖에 아이다호, 플로리다, 뉴욕, 라스베이거스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 중 라스베이거스 부동산은 지난 여름 2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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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벌리 힐스 맨션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3층 건물로 11개의 침실과 20개의 욕실이 있다.

전용 문 뒤의 막다른 골목에 위치한 이 맨션은 메인 하우스,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테니스 코트, 조경을 갖춘 잔디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뒤쪽에는 테라스와 파티오도 있어 도시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욕실이 딸린 여러 객실과 보안 요원, 주방 직원 등 직원용 숙박 시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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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시어터

편의 시설로는 리셉션 공간, 바룸, 홈 씨어터, 와인 셀러, 체육관, 홈 오피스 및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윈은 라스베이거스와 애틀랜틱 시티에서 카지노를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포브스는 그의 순자산을 30억 달러로 추정했다.

한편, 2018년 2월, 스티브 윈은 성희롱 및 기타 성적 부정 행위로 기소된 후 회장에서 사임했다. 그는 성추문 의혹을 부인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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