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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기상청 눈 예보, 대설특보 영하 15도 강추위 속 역대급 바람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1-2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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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날씨 예보
[오늘날씨] 기상청 눈 예보, 대설주의보 기온 급강하 영하 15도 역대급 강풍


기상청은 28일 새벽 발표한 오늘 날씨 예보에서 낮부터 전국 매우 강한 바람)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28일) 낮부터 내일(29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 특히, 해안과 제주도, 도서지역, 산지에서는 바람이 45~65km/h(12~18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km/h(7~14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또 오늘(28일)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5도에 진눈깨비가 시작되어, 낮(09~18시)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내일(29일) 오전(12시)까지 눈이 이어지면서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는 것이다.

기상청은 이어 오늘 내리는 눈은 진눈깨비로 시작되었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내리고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서울과 경기동부,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과 예상 강수량(28일)은 서울.경기동부(서울 2~7cm),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 (29일 오전까지) 전라권(전남남해안 제외), 제주도산지, 충북, 울릉도.독도(29일 오후까지): 3~10cm(많은 곳 전라동부내륙, 제주도산지 15cm 이상) / 5mm 내외이다. 인천.경기서부, 경북권내륙(북동산지 제외), 경남서부, 전남남해안, (29일 오전까지) 충남권,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5도: 1~5cm / 5mm 미만의 눈이 예상된다,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동해안: 1cm 내외 /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서해중부먼바다와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28일) 오전에 그 밖의 서해상, 오후에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0~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되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앞바다는 내일(29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모레(30일) 새벽까지, 동해상은 글피(31일)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돌풍과 함께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 북동 산지, 전라권, 제주도 산지, 충북, 울릉도·독도에서 3∼10㎝다.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 경북권 내륙(북동 산지 제외), 경남 서부, 전남 남해안, 충남권,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에도 1∼5㎝의 눈이나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1㎝ 내외의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이번 눈은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가시거리가 짧겠고, 기온까지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다. 또 눈이 내리는 동안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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