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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43)] 美 희극배우 캐럴 버넷, 산타페 복합주택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2-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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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설적인 희극배우 캐럴 버넷이 소유했던 산타페 복합주택이 620만달러(약 70억 원)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미국 희극 배우 캐럴 버넷(87)이 산타페 부동산을 620만달러(약 70억 원)에 매각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현지 시간) 코미디계의 전설적인 배우 캐럴 버넷 소유 8에이커(약 9700평)짜리 산타페 컴파운드가 620만 달러에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오스카상과 골든 글로브 뮤지컬 수상자인 캐럴 버넷은 이 주택으로 이사했다.

2층짜리 현대식 주택은 침실이 7개, 욕실이 11개로 1995년에 건축된 확장된 푸에블로 리바이벌 건축 양식(Pueblo Revival-style, 스페인풍+원주민 푸에블로 인디언의 어도비 건축 양식이 합쳐져서 탄생한 스타일)의 본채와 1950년대에 지어진 카시타(casita, 일종의 방갈로)로 나뉘어 있다.

거대한 마스터 베드룸에는 벽난로, 이중 욕실과 커다란 수납실, 창가에 빌트인 좌석 등이 있다.

주택 외부에는 산이 보이는 바와 데크, 카바나와 야외 주방 공간이 있는 수영장, 퍼팅 그린, 말굽모양의 고리를 던져서 노는 공간과 포장된 야외 레크리에이션 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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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천장과 대형 유리창과 판석이 깔린 거실.

게이트 진입로는 조경이 우거진 마당으로 둘러싸여 있고 차량 2대짜리 차고와 1대짜리 차고가 있다.

게임룸에는 풀 테이블, 대형 TV, 벽난로가 갖춰져 있다.

아늑한 부엌에는 열쇠 모양의 아일랜드 식탁과 주문 수납장, 구리 싱크대, 그리고 아침 식사용 코너가 있다.


본채에는 판석이 깔린 단단한 목재 바닥, 원형 기둥, 빔 천정,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있는 탁 트인 오픈형 객실이 있다.

캐럴은 지난 9월 LA 고등법원 판사가 자신과 세 번째 남편인 브라이언 밀러에게 14살 손자 딜런 조셉 해밀턴의 임시 후견인으로 허가해 화제가 됐다.

한편, 캐럴은 1967년에서 1978년까지 11시즌 동안 CBS 버라이어티 '캐럴 버넷 쇼'를 진행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캐럴 버넷상 부문이 마련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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