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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상반기 ‘15~20곳 신규 공공택지’ 발표 예정

입지선정과 함께 교통체계 개선도 고려

남지완 기자

기사입력 : 2021-02-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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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2025년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주택 83만6000가구를 공급하면서 그 중 26만3000가구를 신규택지 개발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날 신규택지를 통한 공급물량을 26만3000가구 규모로 설정했으나 구체적인 지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시흥·광명, 일산, 김포 지역 등을 후보지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15~20곳에 신규공공택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만 언급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입지는 이번 공급방안 발표 이후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지역별 신규택지 계획을 보면 서울은 없는 가운데 인천 경기 18만 가구, 5대광역시 5만6000가구, 지방 2만7000가구 등이다.

수도권은 서울 인근 또는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여건 등 개발여건을 고려해 신규택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방권역은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요 도심 인근 지역에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행복도시에도 용적률 상향 또는 유보지 활용을 통해 1만3000가구를 추가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공공택지는 주거기능, 그린도시, 교통망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지구별 개발규모와 사업여건 등을 고려하고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개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후보지를 선별하고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 구체적인 입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입지선정과 함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도 놓치지 않을 셈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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