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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중국 72척으로 끝낸 56형 초계함의 충실한 무장...한국 발등의 불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2-20 16:11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이 해군 현대화 하나로 추진해온 056/056A형 장다오(江島)급 초계함 건조가 72척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 해군의 원양해군 목표에 맞는 더 큰 함정 건조를 위한 예산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초계함이라고 하지만 함대함 미사일, 함대공 미사일, 함포 등 충실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72척의 연안 초계함이 중국 연안 즉 서해안을 누비면 한국 해군과 해양경찰과 충돌할 위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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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해전구 소속 056A형 초계함 융저함이 대형을 이뤄 항해하고 있다. 사진=차이나밀리터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056A형 초계함 마지막 함정 두 척이 중국 해군에 인도됐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두 척의 함정은 각각 1월 말과 2월 초 취역했다.

난양함(함번 619), 상추함(함번 619) 등 두 척이 취역함으로써 작전 배치된 중국 해군의 056A형 초계함은 모두 72척으로 늘어났다.

중국군은 056형은 크게 056형과 056A형 두 가지가 있으며 일부 개량을 통해 총 6가지 형이 있다. 서방은 장다오급이라고 부른다. 중국 4개 조선사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건조했다. 2012년부터 진수한 056형이 22척, 056A형이 50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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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056A형 초계함 '다통'함이 항해하고 있다. 사진=차이나밀리터리

장다오급 초계함은 배수량 1365t에 길이 89m, 너비 11.14m, 흘수 4.4m로 크지는 않다.최고속도는 시속 30노트 이상이다. 항속거리는 18노트로 2000해리다.

그렇지만 무장은 충실하다. 해수면으로 낮게 비행하는 시스키밍 능력을 갖춘 잉지(鷹擊,YJ)-83 대함 미사일 4발과 단거리 함대공 미사일 8발 76mm 함포,구경 30mm 2연장 원격조종 기관포 2문, 324mm 어뢰 발사관 3개와 수중음파 탐지기, 즈(直)-9C 헬기 등을 탑재한다. 승조원은 60명이다

장다오급 초계함은 서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 주로 배치해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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