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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결승전 1R 양지은 1위, 홍지윤 2위·김다현 3위…실시간 문자투표가 변수[종합]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2-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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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 '신곡미션'에서는 양지은이 1위, 홍지윤ㅇ, 2위, 김다현이 3위로 등극했다. 사진=TV 조선 방송 캡처
양지은이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만점을 받은 양지은이 가장 높은 마스터 점수를 받은 홍지윤을 누르고 1위에 오르는 역대급 반전 무대를 펼쳤다.

이날 결승전 1라운드 1위는 양지은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1185점에 마스터 점수 1036점,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만점인 1100 만점을 받아 총점 3321점으로 대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1위 발표 후 줄곧 눈물을 흘린 양지은은 "제가 기대를 하나도 안 했는데 이렇게 많은 응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 1라운드 2위는 홍지윤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만점인 1200점을 얻었고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는 가장 높은 1062점, 실시간 문자투표 1041.02로 총점 3303.02을 받았다.

3위는 김다현으로 신곡 미션에서 음이탈이 나면서 가장 낮은 마스터 점수인 985점을 받았으나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양지은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중간 순위 7위에서 3위로 올라서는 순위변동이 일어났다. 김다현은 대국민 응원 투표 1155점, 마스터 점수 985점, 문자투표 1046.81로 총점 3186.81점을 받았다.

4위는 김태연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1140점, 마스터 총점 1053점, 실시간 문자투표 871.08점을 얻어 총점 3064.08을 얻었다.

5위는 김의영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 1170점, 마스터 점수는 1059점으로 신곡 미션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저조한 398.98점을 받아 총점 2627.98점으로 하위권으로 내려갔다.

6위는 은가은은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1125점을 기록했으며 마스터 총점은 1028점을 받았다. 실시간 문자투표는 468.65로 총점 2621.65점을 얻었다.

결승전 1라운드 최종 7위는 별사랑으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인 1110점을 얻었고 마스터 총점은 1060점으로 홍지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실시간 문자투표 390.96점을 받아 총점 2560.96점으로 아쉽게도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결승전 1라운드 '신곡 미션'을 앞두고 조영수는 심사기준으로 "잠재력과 해석력, 스타성을 보겠다. 트롯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겠다"고 밝혔다.

신곡 미션 첫 번째 도전자는 은가은으로 김철인 작곡가의 '티키타카'(스페인 어로 주고 받는다의 의미)로 고음 퀸다운 정열적인 라틴 트롯 무대를 불살랐다.

장윤정이 "결승 무대답다 평안하게 볼 만큼 안정적인 무대였다. 꽉채운 안무로 빈틈없는 무대"라고 평했다.

은가은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88점을 받았다.


다음 무대는 트롯 신동 김다현으로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인연이라 슬펐노라' 무대를 펼쳤다.

김다현은 슬프고도 애절한 감성을 가사에 녹여냈으나 고음에서 살짝 음이탈이 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이 "노래가 어렵다. 음역대뿐만 아니라 템포까지 난관이다"라며 첫 소절을 기교없이 담백하게 풀어낸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후반부는 가야금의 떨림같이 섬세한 목소리다. 잘 소화했다"라고 칭찬했다.

김다현은 마스터 최저점수 80점, 최고점은 97점이 나왔다.

다음 참가자는 양지은으로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선곡,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장민호는 "선곡부터 벌써 양지은 노래다. 좋은 선곡만큼 안정감있는 무대"라고 평했다.

박선주는 "소리는 다른 참가자를 압도한다. 반복되는 구간을 디테일을 살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아쉬워했다.

양지은은 마스터 최저점 88점, 최고점은 100점으로 은가은과 동점을 이뤘다.

다음 무대는 홍지윤으로 정열적인 빨간 드레스를 입고 윤명선 작곡가의 '오라' 무대를 선사했다. 그동안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홍지윤은 경쾌하게 해석한 ‘오라’ 무대로 묘한 매력의 흥을 분출했다.

붐은 "음악, 의상, 안무, 세박자 쿵짝이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범상치 않다. 실험적인 무대를 잘 소화한다. 귀엽기도 하고 상큼하기도 하고. 윤명선 작곡가의 이 노래를 소화할 사람은 홍지윤씨 밖에 없다"고 평했다.

조영수는 "가사가 쏙쏙 들어온다. 대체불가 매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홍지윤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이 나왔다.

다섯 번째 무대는 김의영으로 위종수 작곡가의 '도찐개찐'을 선곡, 정통 트롯에 윷놀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장민호가 "선곡을 찰떡같이 했다. 장점을 모두 모아 쏟아냈다"고 평했다.

김용임은 오랜만에 흡족했다며 칭찬했다.

장윤정은 "지금 이 노래는 경연이 아닌 현역 가수가 보여주는 관록의 무대다"라고 칭찬했다.

김의영은 마스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은 88점으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줬다.

여섯 번째 무대는 아기 호랑이 김태연으로 작곡팀 뽕서남북의 '오세요'를 선곡, 상큼한 디스코풍 트롯을 선사했다.

장윤정은 "본인이 뭘 잘하는 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잘 했어요"라고 칭찬했다.

붐은 "자유자재 맛깔나는 탁성이다. 마성의 탁성을 저장하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조영수는 "세미트롯 특성상 쪼개지는 리듬을 걱정했는데, 잘 전달했다. 행복하게 보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태연은 마스터 점수 100점, 최저점은 91점이 나와 홍지윤을 1점 차이로 누르며 현재까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결승전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별사랑으로 영탁 작곡팀(영탁, 지광민)의 중독성 짙은 '돋보기' 무대를 펼쳤다.

박선주는 "노래는 기술자다. 적재적소에 트롯 기교를 써야 하는데, 경연이다 보니 힘을 빼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별사랑은 마스터 점수 100점, 최저저수 90점을 받아 톱7 모두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신곡 미션에서 톱7은 절대 강자가 없는 팽팽한 대결로 대국민 응원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다음 주인 3월 4일 결승전 2라운드를 통해 대망의 '미스트롯2' 진선미가 결정된다.

결승전 총점은 6000점 만점으로 대국민 응원투표 1200점, 1라운드 마스터 점수 11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100점, 2라운드 마스터점수 1100점, 2라운드 문자투표 1500점을 적용된다.

대세 양지은이 이대로 1위를 굳힐 것인지, 홍지윤과 김다현 등이 치고 올라가 또 한번의 대역전 무대가 탄생하는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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