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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와르르 급락, 미국 국채금리 대란 1.6% 돌파 나스닥 테슬라 기술주 직격탄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2-2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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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폭등으로 뉴욕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또 와르르 급락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크게 올라 한때 1.6% 마저 돌파하면서 나스닥지수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테슬라 니콜라 애플 등 기술주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제롬파월의 뉴욕증시 달래기가 일단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실업보험 신규청구자수는 급속하게 줄었다. 고용지표가 호전되고 있는 것이다. 고용지표 호전은 경기 호전으로 받아들여져 국채금리가 더 오르는 요이으로 작용할수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NASDAQ Composite Index 13321.11 -276.86 2.04%
Nasdaq-100 Index 13018.32 -283.87 2.13%
DOW INDUSTRIALS 31645.60 -316.26 0.99%
S&P 500 3869.82 -55.61 1.42%

RUSSELL 2000 2234.9799 -49.4007 2.16%
AMERICAN CENTURY MID CAP GROWTH IMPACT ETF 54.0694 UNCH
NYSE COMPOSITE 15290.1004 -249.3184 1.60%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쇼코로 하락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떨어지고 있다. 특히 나스닥 기술주의 낙폭이 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완화적인 발언을 내놨지만 국채금리 상승은 여전하다.

2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파월 의장의 의회 발언이후 반락하는 듯 했던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 시각 1.48%로 이른바 마의 1.5%에 바짝 다가섰다. 공매도 전쟁중인 게임스톱과 영화관 체인 AMC 주가는 급등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1만1000 명 감소한 73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잠정치도 연율 4.1%로 속보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상무부 1월 내구재수주 실적은 3.4% 증가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3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1만1천건 급감하면서 2주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2주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442만건으로 전주보다 10만1000건 감소했다.

유럽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1% 하락한 6,651.9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783.89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9% 하락한 13,879.33으로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6% 내린 3,685.28로 끝냈다.

이날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 발언에도 시장의 의구심이 계속된 탓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 하원에서 상당 기간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연이어 확인했다. 그러나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면 결국 연준이 이를 뒤집을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는 데 3년 이상 걸릴 수 있다면서 금리를 장기간 동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분기마다 평가를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시간이 흐르면서 물가상승률을 평균 2%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의 수단을 사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 디지털 통화와 관련하여 "올해가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공들이고 있는 일부 활동을 포함해 매우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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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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