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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코리아 대표이사 교체…OTT 기반 다진다

오상호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 신임 대표…DTC 총괄에 김소연 상무

여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2-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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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호 디즈니코리아 신임 대표(왼쪽),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DTC 사업 총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새 대표이사에 오상호 전 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가 임명됐다. 또 DTC사업부 총괄은 김소연 전 소비재 사업부 상무가 선임됐다. 디즈니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를 26일 발표했다.


오상호 디즈니 코리아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 내 디즈니 전략 수립 및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김소연 DTC 사업부 신임 총괄은 디즈니플러스를 포함한 국내 DTC비즈니스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전략과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오상호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사업부 전무로 재직하며 국내 영화 세일즈, 배급 및 마케팅 업무를 비롯, 각종 영화 관련 업무를 총괄해왔다. 월트디즈니 합류 전에는 20세기 스튜디오 대표를 역임했으며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 삼성영상사업단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일본어 전공, 선더버드 스쿨 오브 글로벌 매니지먼트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김소연 DTC 신임 총괄은 2007년 디즈니 채널 사업부에 합류한 이래 14년간 디즈니에 몸 담으며 미디어 사업부 및 채널 사업부 총괄과 소비재 사업부 총괄을 두루 거쳤다. 김소연 DTC 총괄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오상호 대표와 김소연 DTC 사업부 총괄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조직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전문가"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디즈니+를 포함한 국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며 디즈니 코리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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