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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러시아 공장서 '신형 카니발' 생산...MPV 공략 '전투준비태세' 돌입

4세대 신형 카니발 러시아 공장 생산 시작
올해 2분기 출시, 가격 미확정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2-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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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4세대 신형 카니발 생산을 시작하고 올해 2분기 출시한다. 사진=외신 루닷모터1
기아가 러시아 다목적차량(MPV) 시장 공략을 위한 전투준비태세에 돌입했다.


26일 현지 매체 루닷모터1에 따르면 기아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4세대 신형 카니발 생산을 시작하고 올해 2분기 출시한다.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기아 4세대 신형 카니발은 최고출력 249마력과 최대토크 331.5Nm의 힘을 발휘하는 3.5리터 가솔린 6기통(V6) 엔진과 최고출력 199마력과 최대토크 440Nm의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전륜구동 방식이 적용되고 7인승과 8인승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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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4세대 신형 카니발 생산을 시작하고 올해 2분기 출시한다. 사진=외신 루닷모터1
여기에 17인치 휠과 LED(발광 다이오드) 헤드라이트(전조등), 후방 주차 센서,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열선 윈드실드 등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아는 지난해 한국에서 출시를 알린 4세대 신형 카니발의 뜨거운 인기를 러시아에서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가 러시아 MPV 시장 공략을 위해 러시아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미니밴 카니발의 생산에 돌입했다"라며 "가격은 지난해 말 기아가 발표한 259만9900루블(3912만8495원)로 예상되지만 생산시기에 맞춰 새로운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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