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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티 스즈키, 인도에서 1987년 이후 차량 200만대 수출 금자탑

조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21-02-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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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티 스즈키 인도가 1987년 이후 자동차 누적 수출 200만 대를 달성했다.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
마루티 스즈키 인도 법인이 지난 1987년 인도에서 자동차를 첫 수출한 이후 이달 누적 수출 2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루티 스즈키의 첫 수출은 지난 1987년 9월, 대형차 500대를 헝가리에 배송하면서 시작됐다. 그 후 2013년 회사는 100만 대 수출을 돌파했고 이번에 다시 누적 200만 대를 넘어선 것이다.

회사 측은 "첫 100만 대 수출의 50% 이상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며 ”그 뒤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신흥 시장에 초점을 맞춰 수출에 주력한 결과, 8년 만에 100만 대를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다각화 노력으로 마루티 스즈키는 칠레,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 및 스리랑카 등의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들 시장에서는 알토, 발레노, 디자이어, 스위프트 등이 인기 모델로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마루티 스즈키 인도는 거의 150종에 가까운 14개의 모델을 100개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월 인도에서 스즈키의 소형 오프로드 인기 모델 짐니의 생산과 수출을 시작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인도가 짐니의 생산기지로 자리 잡은 상황이며 회사의 글로벌 생산 위상을 활용해 수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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