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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서도 아이오닉5 뜨거운 반응…지난해 화제작 ‘올뉴 투싼’ 능가

이혜영 기자

기사입력 : 2021-03-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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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 사전계약 첫날에만 거의 2만4000대가 계약되는 등 초반부터 기염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심상치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유럽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이오닉5 온라인 발표회를 진행한 지난 23~26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쏟아진 아이오닉5 관련 문의가 23만60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닉5 프로젝트 45’라는 이름의 한정모델 3000대가 배정된 사전계약의 경우에도 사전계약이 시작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전량이 계약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인사이드EVs는 “아이오닉5가 유럽에서 현재 얻고 있는 반응은 현대차가 지난해 올뉴 투싼을 발표했을 때보다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오닉5를 사전계약한 유럽 소비자들에게 차량이 인도되는 시점은 2분기부터로 예정돼 있다.


현대차 유럽법인의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마케팅·제품 담당 상무는 “유럽에서 이례적으로 나타난 아이오닉5에 대한 높은 관심은 현대 전기차가 탄소배출 제로 차량을 잘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초고속 충전, 장거리 주행능력, 맞춤형 실내 공간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아이오닉5는 동급 차종의 기준을 새로이 제시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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