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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금천구 명예세무서장 위촉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더 크게 이바지 하겠다"

손민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3-04 09:48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금천세무서에서 명예세무서장으로 업무 결재를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이미지 확대보기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금천세무서에서 명예세무서장으로 업무 결재를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천세무서로부터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국세청은 매년 지역별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선정된 명예서장은 하루 동안 일선의 세무서장 업무를 대행하고 전반적인 세무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4일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홍성열 회장은 지난 3일 하루 명예세무서장으로 금천세무서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세무서 순시, 업무 결재 등의 직무를 수행했다.

홍 회장은 “모두가 떠나가던 금천 구로공단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까지 오직 정도경영만으로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사회와도 상생해 왔다”면서 “명예세무서장 자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더 크게 이바지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도심형 아울렛’의 선구자로 IMF 외환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대성공을 이룬 한국 유통의 신화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폐허나 다름없던 구로공단 부지에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선보였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에는 2관을,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였다. 이후 마리오아울렛의 성공을 좇는 유통사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으로 평일 10만 명 이상, 주말엔 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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