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지는 않은 상태다.
로빈후드 상장은 올해 IPO 시장의 최대 대어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빈후드 IPO는 그러나 여전히 모든 게 베일 속에 가려 있다. 투자은행을 주간사로 끼고 이뤄지는 전통적인 IPO에 나설지, 아니면 팬데믹 이후 본격화하고 있는 직접상장으로 IPO를 하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다.
로빈후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아직 접수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장은 올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JPM 증권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1월 한 달에만 사용자가 300만명 늘었다.
뉴욕의 D1 파트너스, 세콰이어, 클라이너 퍼킨스, 구글 산하의 벤처캐피털 GV 등이 로빈후드에 돈을 대고 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