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라는 동행하기로 한 대표단원들과 함께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방문을 며칠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다가오는 이스라엘 선거로 인해 물류문제도 제기됐다.
화이자 대변인은 "우리는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의사 결정권자들과 만나는 데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스라엘 방문은 아마도 봄이 끝날 무렵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불라의 이스라엘 방문 목적은 이스라엘에 화이자 백신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과 관련,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