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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자동차, ‘DL모터스’로 새출발…전기차‧배터리 부품사업 확대

윤준원 대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도약”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3-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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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위치한 DL모터스 공장의 자동차 부품 가공라인. 사진=DL모터스
대림자동차가 ‘DL모터스(DL Motors)’의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DL모터스는 올해부터 회사명을 ‘DL모터스(DL Motors)’로 변경하고, 기존 내연기관 부품 생산과 더불어 전기차·배터리 관련 사업도 적극 추진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조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DL모터스는 올해 지주사 체제로 개편한 DL의 자회사다. 1978년 3월 회사 창립 이후 오토바이와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을 병행해왔다. 이후 2018년 자동차 부품제조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오토바이 사업은 사업분할됐으며 지난해 계열분리 됐다.

DL모터스는 현재 알루미늄 소재 엔진과 변속기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650t부터 최대 4000t까지 다양한 용량의 다이캐스팅 머신을 보유하고 있다. DL모터스의 제품은 정밀가공과 품질공정을 거쳐 국내는 물론 독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

DL모터스는 최근 자동차산업 트렌드 전환에 발맞춰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부품 생산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회사로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생산 수주를 받아 제품을 공급 중이며, 향후 안정적인 부품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윤준원 DL모터스 대표는 “DL모터스는 지난 30여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해오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모듈화, 전기차, 경량화 등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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