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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3번함 취역 강력한 펀치력 가진 인도 칼바리급 잠수함은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3-15 13:36

인도가 프랑스 스코르펜함의 기술을 도입해 건조한 칼바리(Kalvari)급 3번함 카란지(Karanji)함을 취역시키는 등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잠재 적국인 파키스탄과 손잡은 중국의 잠수함 전력 강화에 맞서 인도 해군은 인도양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잠수함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써 인도해군은 현재 차크라급(8140t)과 아리안트급(6000t) 핵추진 잠수함 각 1척, 독일제 시슈마르급(1850t) 공격 잠수함 4척, 칼바리급(1775t) 3척, 킬로급 개량형인 신드허그호쉬급(배수량 3027t) 8척 등 17척 잠수함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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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역한 인도해군의 칼바리급 3번함 카란지함 취역전 모습.사진=인도 파이낸셜이익스프레스닷컴

인도 파이낸셜익스페르스지와 제인스닷컴 등 군사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면,인도해군은 지난 10일 뭄바이의 해군 조선소에서 카란지함 취역식을 가졌다. 카란지함은 칼바리급 3번함이다.

칼바리급은 길이 67.6m에 수상배수량 1615t, 수중배수량 1775t,잠항속도 시속 20노트이며 최장 52일간 작전할 수 있다.

무장은 강력하다.구경 533mm 어뢰발사관 6기를 갖추고 있다. 해수면 위로 낮게 비행하는 씨스키밍 능력을 갖춘 프랑스 MBDA의 엑조세 SM 39 대함미사일과 중어뢰 18발로 무장한다.당초 탑재하려한 독일제 WASS 블랙 샤크 어뢰 대신 구형인 SUT 시리즈 중어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뢰도 탑재할 수 있다.적 어뢰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C 303/S 어뢰기만 체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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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취역한 인도해군의 카란지함. 사진=나발그룹

인도 해군은 프랑스 스코르펜 잠수함 기술을 도입해 칼바리급 6척을 건조했다. 인도 해군은 프로젝트 75 프로그램에 따라 마자곤 독 조선소가 프랑스 나발그룹과 손잡고 총 32억 달러에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1번함 칼바리함은 2017년 12월에, 2번함 칸데리함은 2019년 9월에 각각 취역했다. 4번함(벨라)과 5번함(바기르)은 현재 해상 시험을 받고 있는 중이며 6번함(바가시르)은 내장공사를 한창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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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해군의 칼바기릅2번함 칸데리함이 2017년 6월1일 처녀 항해를 이해 뭄바이아항을 나서고 있다 사진=인도해군


카란지함은 인도해군이 승조원 훈련을 주도한 첫 잠수함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잠수함에는 장교 8명, 수병 35명 등 총 최대 44명이 타지만 자동화 덕분에 최소 25명이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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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해군의 칼바리급 함정의 내부 구조. 사진=나발그룹

한편, 스코르펜 잠수함은 프랑스 조선업체 나발그룹이 수출용으로 제작한 잠수함이다. 각국 해군의 수요에 맞게 크기와 내부 무장이 조금씩 다르다. 프랑스 해군이 승조원을 더 많이 싣고 더 먼 거리를 항해하기 위해 더 크게 제작됐다. 현재 14척이 실전배치됐거나 건조 중이다. 칠레 해군이 2척, 말레이시아 해군이 2척, 인도해군이 6척, 브라질해군이 4척을 각각 도입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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