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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나스닥 기술주 폭락, 국채금리 '마의 1.75%' 돌파 비트코인 국제유가 환율 흔들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3-19 04:34

국채금리가 또 긴축발작 조짐을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흐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국채금리가 또 긴축발작 조짐을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흐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기술주가 급락하고 있다. 국채금리 긴축발작으로 뉴욕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바이든 부양책의 역습이다.

19일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1.75%가 다시 치솟은 영향으로 혼조세로 출발한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 모두 떨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국제유가 그리고 달러 환율도 흔들리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국책금리와 실업고용지표등이 주목을 끌었다. 국책금리는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rk 장기 저금리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누그러지는 듯 했으나 다시 올랐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장 초반 한때 1.75%도 넘겼다.제롬 파월 Fed 의장의 거듭된 완화적 발언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연준이 올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올려 잡은 점도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의 긴축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는 불안 요인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면 연준도 결국 물러설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국채 금리가 큰 폭 뛰어오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이 동요하고 있다. 애플과 테슬라 그리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4만5000명 증가한 77만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당초 예상치 70만 명보다 많았다. 고용 시장 회복세가 다소 주춤해진 셈이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3월 제조업지수는 51.8로 5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기도 했다.

유럽증시에서 Stoxx 600지수는 0.19%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0% 반영했다.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올해 유가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일각에서는 국게 유가가 100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국제 원유 시황과 유가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연평균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를 배럴당 59.85달러로 예측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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