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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61)]NBA 스타 드마커스 커즌스, 라스베이거스 호화 맨션 750만 달러에 매각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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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A 스타 드마커스 커즌스(30)가 최근 라스베이거스 초호화 저택을 750만 달러(약 85억 원)에 매각했다.
미국 NBA 스타 드마커스 커즌스(30)가 최근 라스베이거스 초호화 저택을 매각했다.


미국 LA 타임스는 23일(현지 시간) NBA의 드마커스 커즌스가 호화로운 라스베이거스 저택을 750만 달러(약 85억 원)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이 NBA 스타는 2만 평방피트(약1858㎡, 약 562평)의 신시티 저택을 지난해 자신이 요구했던 금액인 800만 달러(약 90억 7000만원) 보다 50만 달러(약 5억 7000만원) 적은 750만 달러에 팔았다.

2010년 새크라멘토 킹스에 입단, 2017년까지 농구 인생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낸 커즌스는 4년 전 이 지중해 저택을 650만 달러(약 73억 7000만원)에 구입했다. 기록에 따르면 이 부동산은 2008년 금융시장 붕괴 1년 전인 2007년에 최고 가격인 1200만 달러(약 136억 원)에 매매됐다.

올스타전에 4번 출전한 커즌스의 저택은 풀사이즈 실내 농구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편의시설들로 꽉 차 있다. 영화관, 당구장, 저택에 설치한 바, 스포츠 미디어 룸을 비롯해 뒤뜰에는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과 폭포가 떨어지는 온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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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키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 NBA 스타 드마커스 커즌스. 사진=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저택의 출입구 구역은 약 2에이커(약 4000㎡, 약 1224평)에 이른다. 자동차 코트는 차량을 12대 수용할 수 있다. 자동차 출입구부터 우뚝 솟은 기둥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내부로 이어지며, 상감마루가 있는 포이어는 2층 거실, 구부러진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 벽난로와 수족관이 있는 가족실 등 호화로운 공간으로 이어진다.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올라가며 지면이 내려다보이는 전용 데크가 있는 제1 스위트룸으로 이어진다. 이 저택은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10개의 침실과 11개의 욕실이 있다.


'부기'라는 별명을 가진 커즌스는 2010년 NBA 드래프트를 선언해 새크라멘토 킹스에 입단하기 전에 켄터키에서 1년을 보냈다. 그는 뉴올리언즈 펠리컨(2017~201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8~2019) 등을 거쳐 휴스턴 로키츠에서 활동하기 전에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7시즌을 보냈다. 현재 자유계약선수인 커즌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땄다.

한편 커즌스는 2019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레이커스에서 방출됐다. 2020년, 재활 훈련을 마친 커즌스는 휴스턴 로키츠에서 프리 시즌 시범 경기와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1년 짜리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다. 커즌스는 지난 2월 23일 로키츠에서 물러났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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