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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빌리빌리·알리바바, 심둥네트워크 지분 5.48% 인수

양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1-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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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와 알리바바는 심둥네트워크의 지분 각각 4.72%와 0.76%를 인수했다. 사진=쯔인수에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와 IT기업 알리바바는 게임 업체 심둥네트워크(心动公司)의 지분 5.48%를 인수했다.


1일(현지 시간)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심둥네트워크는 2631만8000주를 비공개 발행했다. 발행가는 42.38홍콩달러(약 6165원)다.

빌리빌리는 2266만주를 인수했고, 인수 규모는 9억6000만 홍콩달러(약 1396억6080만 원)에 달한다. 알리바바는 1억5502만 홍콩달러(약 225억5230만 원)로 365만8000주를 매수했다.


인수 절차가 끝난 후 빌리빌리와 알리바바는 심둥네트워크의 지분 각각 4.72%와 0.76%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능력을 끌어올리고, 탭탭·게임 마케팅, 인수·전략적 투자와 일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빌리빌리와 알리바바의 인수 소식 덕분에 심둥네트워크의 주가는 1일 25.85% 급등했다.

심둥네트워크는 2002년에 설립한 게임 연구·개발 업체다. 현재 ‘멈추지 않은 우라라(不休的乌拉拉)’, ‘소시지파티(香肠派对)’ 등의 게임을 출시했으며 게임 공유 커뮤니티 ‘탭탭(TapTap)’을 운영하고 있다.

홍콩증시에 상장한 심둥네트워크는 1일 한국 시간 오후 4시 47분 현재 57.25홍콩달러(약 8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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